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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FEConf Korea] 미국 개발자, 그리고 한국 개발자 — KEN

by 혀나Lee 2018. 11. 28.


FEConf Korea 에서 KEN 님이 발표하신 동영상을 보고 요약한 글입니다.

Code Jam

구글의 알고리즘 사이트. 현재 한국인도 25순위권 안에들 정도로 개발적인 면에서 미국과 한국의 차이점은 없다. 하지만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아래 가지가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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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이제 개발자에게 영어공부는 필수다. 개발 문서가 영어로 나오고 있는데 누군가가 번역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그 만큼 시간이 지난다. 또한 개발 문서 업데이트 속도가 빨라지기때문에 번역해 주기를 기다리면 그만큼 뒤쳐진다. (누군가 번역을 해줘서 이제 그것을 배우고자 하는데 새로운 개발 문서가 나온다면 의미가 없어진다.)

협업

미국 개발자가 한국 개발자보다 협업이 더 잘된다. github, bitbucket 등의 협업툴의 사용법에 대해 더 능숙하다.

때때로 한국 회사에서 수평 관계를 위해 “영어이름"을 사용한다. 이건 정말 창의적인 회사이다. 수평 관계는 그 회사의 문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지, 영어이름을 사용한다고해서 수평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워크샵, 사적으로 친해지는 등 이러한 상황이 이뤄진다해서 협업이 잘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개개인의 마음가짐

도덕적 잣대를 갖고 행동해야 한다. 예전처럼 회사에서 까란다고 까는 그러한 행동을 하면 안되며, 부품이 아니고 유기체가 되어야 한다. 내가 부여받은 일이 내가 해야할 일인가. 도덕적으로 생각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

UI, UX 적으로 안좋은지를 판단하고 본인의 의견을 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한국의 개발자들은 승진, 대기업에 대한 이직만 생각하고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유기체로서 행동을 해야한다.

4차혁명시대에서 한국이 IT 선진국으로 가기위해서는 사회가 바뀌고 회사가 바뀌고 내가 바뀌어야 한다. 내 잘못임을 인정하고 바뀌어야 한다. 스펙이 중요한게 아니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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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 미국개발자, 그리고 한국 개발자 - KEN

PDF - 미국개발자 vs 한국개발자_Ke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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